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질병관리청은 2025년도 초·중학교 입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초 · 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안내
초등학교 입학생(2018년 출생)과 중학교 입학생(2012년 출생)은 지정된 DTaP, IPV, MMR, 일본뇌염(초등 4종) 및 Tdap, 일본뇌염, HPV(중등 3종) 예방접종을 필수로 맞아야 한다.
이 사업은 질병관리청이 교육부와 협력해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호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전산 등록이 누락된 경우, 접종을 받은 의료기관(보건소)에 전산 등록을 요청해야 한다. 백신 접종 여부는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의료진 상담 후 보호자 또는 본인이 결정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2월 중순부터 미접종 입학생의 보호자에게 접종 독려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며, 입학 후에도 각 학교와 보건소를 통해 추가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새로운 친구들을 안전하게 만나기 위해 필수 예방접종을 입학 전에 완료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을 마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