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 2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출범하고 난방온도 20℃ 유지와 문 닫고 난방 등 실천 방안을 국민에게 안내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에너지절약 홍보 책자 표지 일부
정부는 우리나라 국민의 겨울철 난방 사용이 과도하게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올해도 적정 실내온도 20℃를 지키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시민단체와 정부가 난방온도 낮추기 운동을 지속해 왔으나 실내에서도 반소매 차림으로 생활하는 등 생활 습관 개선이 더디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출범식은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렸으며,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20℃ 지키기’를 핵심 주제로 삼아 문을 닫고 난방을 하는 실천 문화 확산과 가스·전기 절약 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약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실천 가능성을 동시에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은 출범식에서 “에너지절약은 우리나라가 에너지를 수입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과제”라며 “국민들이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20℃ 지키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공감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이호현 차관과 시민단체 관계자, 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공공기관, 그리고 학생들이 명동 상가 일대를 돌며 출입문에 난방온도 절약 스티커를 부착하며, 문 닫고 난방 실천을 직접 안내하는 거리 캠페인도 병행하며 상인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