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삼성전자가 12월 5일부터 기존 가구장 철거부터 시공, 가전 설치까지 통합 제공하는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12월 5일부터 기존 가구장 철거부터 시공, 가전 설치까지 통합 제공하는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냉장고와 오븐 등 주방가전을 중심으로 가구장 리폼 서비스를 시작한 뒤 이용 고객이 매월 약 50%씩 증가하는 등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는 삼성전자로지텍의 공식 가구 리폼 전문 협력회사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신뢰성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25년 9~11월 판매 데이터에서도 관련 수요 증가 추세가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서비스를 세탁가전으로 확대한 ‘삼성 인테리어핏 설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상 제품은 ‘비스포크 AI 콤보’ 일체형 세탁건조기, 원바디 세탁기·건조기, 드럼형 세탁기와 건조기까지 넓혀졌다. 신규 구매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삼성전자 가전 보유 고객도 동일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범위도 확장했다.
가전 형태와 배치에 맞춘 맞춤형 가구장 선택폭도 크게 늘었다. 삼성전자는 상부장, 수납장, 테이블장, 홈바 등 총 31가지 설치 옵션을 마련해 공간에 최적화된 인테리어 구성을 가능하게 했다. 주방가전용 옵션은 14가지, 세탁가전용은 17가지로 구성됐으며, 설치 가구장은 가전과 도어 라인을 맞춘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감 있는 공간을 완성하도록 했다.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품질 보증도 강화됐다. 삼성전자는 1년간 AS를 제공하며 상부장 처짐 현상에 대해 최대 5년간 무상 AS를 보장한다. 또한 철거 비용 포함 정찰 금액제로 운영해 비용 부담을 명확히 하고,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0.5mg/L 이하의 EO 등급 자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서비스 대상 품목을 ‘AI 올인원 2.0’으로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전용 케어 서비스 ‘블루패스’도 제공된다. 블루패스는 신속한 AS를 지원하는 ‘AS 패스트트랙’, 고객 요청 시간에 맞춘 ‘시간 맞춤 설치’ 등을 포함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주방가전 가구장 설치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며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