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2025년 생활일자리 검색어 결산 발표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2025년 생활일자리 검색어 결산’을 8일 발표했다. 이번 결산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벼룩시장 이용자들이 PC와 앱을 통해 찾은 일자리 검색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생활일자리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일자리는 ‘주방보조’였다. 주방보조는 대표적인 생활 업직종 중 하나인 ‘외식·음료’ 분야에 속하는 일자리 키워드로, 2021년부터 5년 연속 벼룩시장 최다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생산직’으로, 검색량이 2024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중장비(6위) △용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 발표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의 202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8.06%, 영업이익은 64.34%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71%, 영업이익은 208.17%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적용함으로
이은식의『원균 그리고 이순신』책 표지
이은식의『원균 그리고 이순신』(타오름 출판사. 2009)은 400년 넘게 '무능한 패장'으로 낙인찍힌 원균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부순다. 이 책은 역사 기록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 역사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되묻는다.
저자는 이순신의 거짓 보고와 특정 문중의 편향된 기록이 원균에게 씻을 수 없는 오명을 씌웠다고 주장한다. 특히 당시 최고 학자였던 이식이『선조실록』을 왜곡, 수정했다는 지적은 역사 기록에 대한 우리의 신뢰를 흔들기에 충분하다. 역사가 승자의 시선이나 기록자의 의도에 따라 얼마든지 재단 될 수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드러낸다.
저자는 원균이 해상 전투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1의 장수'로 재평가했다. 칠천량 해전의 패배 역시 그의 무능 때문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던진 비극적 선택이었다는 해석을 내놓는다. 이러한 관점은 원균이 단순히 시기심에 눈이 먼 인물이 아니라, 책임감과 용기를 지닌 복합적인 인간이었음을 깨닫게 한다.
『원균 그리고 이순신』은 완벽한 영웅도, 절대적인 악인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며, 역사를 다각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도록 이끈다. 또 진실을 향한 탐구야말로 우리가 역사에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교훈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우리가 가진 역사적 편견의 벽을 허물도록 유도하는 책이다.
『선조실록』『선조수정실록』『임진왜란사』『징비록』등 수십 권의 임진왜란 관련 자료를 정밀하게 비교 분석한 저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이 책은 2009년 10월 초판 1쇄가 나온 후 2022년 11월 11쇄까지 발행됐다.
한편 저자는 2026년 방대한 역사인물기행서인『청백리실록』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작고한 이어령 초대문화부 장관에게 추천사를 미리 받아뒀다.

저자 이은식 소개
문학ㆍ철학 박사다. 한국사 저서 200권 작가. 한국인물사연구원 원장, 사육신 현창회 이사장, 서울시 지명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자는 특히 비문(碑文)작가이기도 하다. 50여 기의 비문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