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국립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지난 10일 ‘이대형의 교육, 본(本)’ 출판 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대형 국립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지난 10일 인천 경인 교대 대강당에서 ‘이대형의 교육, 본(本)’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교수는 인천시 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왕준 경인교대 총장, 최성해 동양대 전 총장,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등 교육계 인사와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당협위원장, 김기흥 국민의힘 연수구을 당협위원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이 교수의 인천 교육감 후보 출마를 응원했다.
43년 간 교육 현장을 지켜온 이 교수는 인사말에서 “새로운 정책이나 제도, 기술의 도입보다 중요한 것은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일”이라며 “산적한 교육 문제의 해법 역시 그 안에서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책을 통해 인천 교육의 중심이 다시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묻고 싶었다”며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자부심을 느끼며 학교가 지역사회와 건강하게 맞닿아 있는 모습이 내가 그리는 인천 교육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교육 개혁 7대 과제를 제시했다. 7대 과제는 ▲교권 회복 ▲공교육 정상화 ▲시스템 혁신 ▲문해력 강화 ▲금융문맹 타파 ▲신체건강 증진 ▲학교폭력 근절 등이다.
한편, 이 교수는 인천지역 129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의 보수 진영 교육감 단일화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감 선거는 올 6월 3일 지방 선거 일에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