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로공사 현장에서 25일 오전 9시 50분께 고가도로 붕괴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작업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KBS 화면 갈무리
이날 사고는 안산-용인고속도로 연결 공사 중 발생했으며, 무너진 구조물 아래 작업자 8명이 갇힌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즉시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장비 18대와 인력 53명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사고 발생 직후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소방청, 경찰청, 충청남도, 천안시 등 관계 기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구조 작업 중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추가 매몰자 확인을 위해 소방 당국이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관계 당국은 수습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