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단독 전시관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세계 최초 6K 초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G90XH)’ △게이밍 모니터 최초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32형 ‘오디세이 G8(G80HS)’ △5K 초고
삼성SDS-OpenAI, 국내 기업 최초 ‘리셀러 파트너 계약 체결’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6월 도입한 통합여행 플랫폼 ‘코레일 마스(MaaS)’가 6개월 만에 누적 이용 건수 578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레일톡 MaaS 서비스 화면
특히 열차 실시간 위치 확인 서비스는 약 530만 건으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으며,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길찾기 서비스는 25만 회 이용됐다. 렌터카 예약은 전년 대비 20배(200건→4,000건), 주차정산 서비스는 6배(29,800건→172,000건) 증가하는 등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코레일은 항공사와 협력해 외국인을 위한 ‘항공+철도(Air & Rail) 연계 승차권’ 서비스도 확대했다. 2024년에는 26개 항공사가 참여해 1,580명이 이용하며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외국인을 위한 렌터카·짐배송·관광택시 예약 서비스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3월부터는 열차 탑승 또는 도착 시간에 맞춰 코레일톡에서 미리 식음료를 예약하고 역사 내 매장에서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식음료 예약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와 다양한 교통·여행 서비스를 연계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K-MaaS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역시 “철도 승차권과 여행 서비스를 한 번에 예약·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신규 서비스를 지속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