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사진=언론진흥재단
최근 인터넷을 통해 가짜뉴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정보의 진위 여부를 가리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가짜뉴스는 유튜브나 SNS에서만 퍼지는 것이 아니다. 잘 알려진 언론사들도 속보 경쟁, 선정적인 보도, 정치적 편향성 등으로 인해 허위 기사를 내보내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다면 독자들은 어떻게 가짜뉴스를 구별할 수 있을까? 반창꼬뉴스가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존 언론사가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이유
첫째, 언론의 속보 경쟁으로 검증 없이 보도.
기존 언론사들은 ‘속보’ ‘단독’ 경쟁을 벌이면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정보를 그대로 보도한다.
특히 정치적 이슈나 연예계 뉴스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둘째,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 일명 ‘제목 장사’.
‘클릭베이트(Clickbait)’라고 불리는 기법으로, 제목을 자극적으로 달아 독자의 클릭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셋째, 기업·정부 보도자료 받아쓰기.
언론사들이 기업이나 정부 기관이 제공한 보도 자료를 검증하지 않고 기사화하는 경우도 흔하다. 특정 기업의 홍보 기사가 객관적인 뉴스처럼 포장되기도 한다.
넷째, 정치적 편향과 여론 조작.
언론사가 정치적 성향에 따라 같은 사건을 다르게 보도한다. 같은 시위를 보도하면서 한 언론은 “불법 폭력 집회”라고 하고, 다른 언론은 “정당한 시민의 권리”이라고 표현하는 식이다.
다섯째, 출처 불명 및 가짜 전문가 등장.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이라는 표현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관계자’가 누구인지 명확하지 않다. 이런 기사는 조작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짜뉴스 구별 체크 포인트
먼저 출처 확인을 하라. 정부 공식 발표, 학술 논문, 연구기관 보고서 등 명확한 출처를 밝히는가 여부.
둘째, 제목이 자극적이거나 제목이 본문 내용과 다르다면 조작 가능성이 있다.
셋째, 오래된 뉴스가 다시 퍼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날짜 확인을 하라.
넷째, 사진이나 영상이 조작되었을 가능성은 없는지 구글 등 포털에서 이미지 검색을 한다.
다섯째, 국내 사이트인 팩트체크넷 (https://factcheck.snu.ac.kr/), 뉴스톱 (https://www.newstof.com/) 등과 해외 사이트 Snopes (https://www.snopes.com/),
Politifact (https://www.politifact.com/) 등에서 검증된 정보인지 확인하라.
여섯째, 같은 사건을 다른 언론은 어떻게 보도했는지 비교해 본다.
□결론은 독자의 팩트체크 능력이 중요하다
기존 언론사라고 해서 무조건 신뢰할 수는 없다. 독자 스스로 뉴스의 진위를 검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독자 여러분은 뉴스의 진실을 어떻게 구별하시는지 댓글로 의견을 남겨 주세요!
반창꼬뉴스는 철저한 팩트체크를 통해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