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전국 770여 개 식육 및 부산물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며, 육회·곱창 등 800여 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및 잔류물질 검사를
육회제품 온라인 구매시 섭취 방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회·곱창 등 가열 조리 없이 섭취하는 식육과 부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2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7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생식용 식육이 식중독균 등에 오염되지 않도록 제조·유통·판매 전 과정에서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곱창·대창 등 식육 부산물 관련 콘텐츠가 증가하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진 점도 고려됐다.
점검 대상에는 과거 식중독균 검출이나 잔류물질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체도 포함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생식용 식육 및 부산물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존·유통 온도 준수 ▲제품 생산 및 판매 기록 관리 등이다.
위생 점검과 함께 육회·곱창 등 800여 건을 수거해 동물용의약품 잔류 여부를 검사하며, 생식용 식육은 장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8종 검사를, 식육 부산물은 납·카드뮴 등 중금속 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식약처는 제조업체에 대해 원료육 입고부터 최종 제품 포장까지 설비·기구·용기의 세척·소독 등 제조 환경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육회 등을 구매할 때 색상과 보관 온도를 확인하고, 온라인 구매 시 즉시 수령 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생식용 식육 제품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축산물위생교육기관 및 관련 협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여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