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10일(수)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2025 엘지티(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3개국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여자 단체전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개막일인 15일 경기장을 방문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한국과 일본의 예선경기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지난 2월 21일 ‘2025 국제빙상연맹(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 현장을 방문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동계종목단체 관계자 및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동계종목 협력회의’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09년 강릉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이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이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권(개최국 이탈리아 포함 8개국)이 걸린 여자컬링 최고 권위 대회다. 특히,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1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을 탈환한 대한민국 여자컬링 대표팀(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 선수)이 출전해 큰 활약이 기대된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대회는 ‘2025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에 선정돼 문체부가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만큼,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컬링이 더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고,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 대회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11개 시도에서 총 22개 대회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