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6일 국회 사랑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제21대 대통령선거일에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헌법 개정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우 의장은 "부족한 내용은 2026년 지방선거에서 2차 개헌을 추진하자"고 구체적인 방안도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
우 의장은 이날 발표한 `개헌 제안 대국민 담화문`에서 "최근 위헌적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겪으며, 현행 헌법이 대통령 권력을 둘러싼 극한 갈등과 승자독식 정치구조를 근본적으로 방지하지 못하는 한계가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1987년 제9차 개헌 이후 38년째 헌법체제가 유지되며 사회 발전과 국민의 삶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저출생·고령화·양극화, 기후위기와 디지털전환 같은 시대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헌법이 시대 변화에 맞게 생명력을 불어넣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우 의장은 대통령 권력 집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권력구조 개편을 이번 개헌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승자독식 정치구조의 위험을 제거하고 권력을 분산하며 협치와 협력을 제도화하는 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개헌 추진을 위한 선결 과제로 국민투표법 개정과 국회 내 헌법개정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현행 국민투표법은 재외국민 투표권 관련 헌법불합치 판정을 받아 개정이 시급하다"며 "대선과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시행의 법적 근거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우 의장은 "헌법 개정은 대통령 임기 초나 후반기에 추진하기 어렵다는 정치적 현실을 고려할 때, 새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기 전 지금이 개헌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마지막으로 "개헌을 통해 대화와 타협의 정치 문화를 만들고 국민을 통합하는 정부 운영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개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량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입증하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