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카드 업계 최초 통신 데이터 융합 AI 금융사기 방어 체계 구축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정부와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금융사기 근절 종합대책’에 발맞춰, 통신·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AI 기반의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카드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금융사기 방어 체계는 SK텔레콤의 AI 보안 플랫폼 ‘FAME(Fraud 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을 신한카드의 자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FAME’은 통신망에서 탐지된 의심 통화, 비정상 URL 및 악성 앱 접근 정보와 카드 거래 데이터를 동시에 분석한다.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가 서울 양재천 일대를 벚꽃 시즌 맞이 ‘문화 놀이터’로 만든다. 카카오는 강남구와 협업해 오프라인 이벤트 ‘라춘 봄 배달 in 양재천’을 4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춘 봄 배달 in 양재천`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겨울 도산공원에서 진행된 ‘라춘 복 배달’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콜라보 프로젝트로,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인 양재천에서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봄의 정취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양재천 보행자교(밀미리다리) 인근에는 약 6m 크기의 초대형 라이언·춘식이 애드벌룬이 설치된다. 머리에 꽃을 얹은 라이언과 꽃잎을 형상화한 춘식이는 시민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된 포토존의 주인공이다. 현장에는 거울을 활용한 셀카존도 함께 마련돼, 혼자서도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4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선, 엽서, 크라프트지 돗자리 등 봄을 주제로 한 친환경 굿즈 패키지를 선착순 증정한다. 친환경 메시지를 담아 제작된 엽서와 직접 뜯어 사용하는 크라프트지 돗자리는 카카오프렌즈 특유의 위트와 실용성을 동시에 담았다.
행사 정보 및 굿즈 배부 시간 등 세부 내용은 라이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포토존 위치는 카카오맵에서 ‘라춘 봄 배달’을 검색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광화문의 여름 ‘라춘도쬬비치’, 도산공원의 겨울 ‘라춘 복 배달’에 이어 이번 봄에는 양재천에서 시민들과 만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심 곳곳에서 계절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캐릭터 경험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