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국회는 여야 합의로 지난 2일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을 처리한 바 있다.
이재명 정부 첫 본 예산은 정부 제출안 728조원에서 1000억원 줄었으나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편성한 673조3000억원보다는 8.1% 늘었다.
예산안이 법정시한 내 처리된 경우는 2012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후 2014년, 202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창준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