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캐릭터 호빵 매출 46% 증가… 버터베어 캐릭터 컬래버로 2030 감성 겨냥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잘파세대 인기 캐릭터 버터베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버터베어 딥초코호빵’과 ‘버터베어 솔티카라멜호빵’ 2종을 오는 30일 단독 출시한다. ‘버터베어 딥초코호빵’은 진한 딥초코를 가득 채워 달콤함을 극대화했으며, ‘버터베어 솔티카라멜호빵’은 소금과 카라멜이 어우러진 단짠 조합이 특징이다. 신상품은 3개입 번들 형태로 가격은 5100원이다. 상품 패키지에 버터베어가 호빵을 안고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각각 가을, 겨울을 상징하는 베이지와 빨간색 컬러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20
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11일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모두가 안전하게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우면산 무장애숲길` 2단계 구간을 정식 개방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11일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모두가 안전하게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우면산 무장애숲길` 2단계 구간을 정식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2단계 구간은 국립국악원부터 BTN불교방송 맞은편까지 약 1㎞ 구간이며, `무장애`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 구간을 계단 없는 완만한 목재 데크로 조성해 보행 약자도 불편 없이 자연을 즐기며 거닐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해당 구간을 소처럼 천천히 걸으며 자연의 평온함과 여유로움을 즐기라는 의미를 담아 `소걸음길`로 이름 지었다. 1단계 구간보다 숲속 깊이 들어간 만큼, 고요하고 평온한 분위기와 함께 쉼터와 맨발길 등 휴식 공간이 마련돼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선사한다.
앞서 서초구는 2024년 5월, 무장애숲길 1단계 구간인 `동행길`을 개방한 바 있다. 해당 구간은 서초약수터에서 국립국악원까지 이어지는 3km 구간으로 새소리 쉼터, 벚꽃 놀이터, 소리 쉼터 등 다채로운 자연 체험 공간이 큰 호응을 얻으며 대표적인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2단계 구간 개방으로 전체 무장애숲길 8.69㎞ 중 절반 정도가 완성된 가운데, 구는 남은 구간 조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우선 무장애숲길 3단계 구간은 방배근린공원 내부를 순환하는 약 2.5㎞ 구간으로, 방배동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더욱 가까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이어 4단계 구간은 방배근린공원과 방배체육공원을 잇는 약 2.19㎞의 구간으로, 두 공원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녹지 축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오는 2026년까지 전 구간 개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불편 없이 숲속에서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머물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우면산 전체를 모든 주민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힐링존`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