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주말인 19~2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18일 서울 경찰청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이 토요일인 19일 오후 1시부터 종로구 동화 면세점 앞에서 '국민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를 연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규탄하는 이 집회의 신고 인원은 18만 명이다.
윤 전 대통령 지지단체 '자유대학'도 같은 날 오후 3시 신사역 4번 출구 앞에서 '윤 어게인 행진'을 한다.
'내란 청산·사회 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5시 30분 경복궁 동십자각∼내자동 구간에서 집회와 시민행진을 한다. 신고인원 10만 명 규모다.
‘촛불행동’은 오후 3시 서울시청역 7번 출구 앞에서 제136차 전국 집중 촛불대행진을 한다.
일요일인 20일에는 ‘대한의사협회가 오후 2시 시청역 8번 출구∼숭례문 구간에서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연다. 신고 인원은 1만 명 규모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낮 12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전국 집중 결의대회'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경찰은 집회·행진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7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을 관리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집회 장소 일대에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이용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