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장애인 정책제안 페스티벌’에 참석해,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025.04.23.(수)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장애인정책 제안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은 약자를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대선 공약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들어 지난 3년간 장애인의 목소리는 철저히 외면당해 왔다”며,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 속에 장애인은 여전히 교통,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과 배제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GDP 대비 장애인 복지비 지출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 수준”이라며, 지금의 복지 체계가 구조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어 그는 “장애인을 단지 시혜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자 권리의 주체로 바라봐야 한다”며, 시설 중심 복지에서 벗어나 ▲장애인 자립 생활 ▲지역사회 기반의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충분한 예산 투입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오는 6월 3일 대선은 포용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대전환점이 돼야 하며, 그 출발은 장애인과 함께 해야 한다”며, “오늘 제안된 정책들을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공약으로 실현하고, 실질적인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받은 정책제안서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해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장애계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혹시 제안서 외에도 놓친 현실이나 필요 정책이 있다면 서미화 전국장애인위원장을 통해 민주당에 전달해 달라”며, 소통을 통한 정책 완성도 제고도 약속했다.
끝으로 박 원내대표는 “차별 없는 사회,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나라를 위해 민주당이 끝까지 함께 하겠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