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육상연맹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지난 22일 남자부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0을 넘어 올 5월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최종 선발대회에서 우상혁은 2m15 , 2m20, 2m30까지 연달아 한 번에 넘었으며 부상 방지를 위해 더 이상 바를 높이지는 않았다.
우상혁은 경기 종료 후 "이번 대회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11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라 매우 설레며, 좋은 점프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팬분이 와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27일~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