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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 구미 대표 선발전서 2m30넘어 우승
  • 이창준 기자
  • 등록 2025-04-24 16:46:20
  • 수정 2025-04-24 16: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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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한육상연맹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지난 22일 남자부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0을 넘어 올 5월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최종 선발대회에서 우상혁은 2m15 , 2m20, 2m30까지 연달아 한 번에 넘었으며 부상 방지를 위해 더 이상 바를 높이지는 않았다.


우상혁은 경기 종료 후 "이번 대회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11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라 매우 설레며, 좋은 점프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팬분이 와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5월27일~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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