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음악해석으로 국제적 호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유재경이 오는 5월 독주회를 연다.
독주회에선 ▲쇼팽의 Two Nocturnes, Op. 62 ▲시마노프스키의 Mazurkas, Op. 50, No. 1, 6, 7 & 18 ▲슈만의 Études after Paganini Caprices, Op. 3 등을 연주한다.
‣ 일 시 : 2025년 5월 10일(토) 오후 2시
‣ 장 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주 최 : 음악교육신문 ‣ 후 원 : 중앙대학교
‣ 금 액 : 전석 20,000원(학생할인 50%)
‣ 예 매 : 예술의전당 1668-1352,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유재경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음악부 수석 졸업, 서울대학교 수시입학,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학사, 석사, 최고연주자 과정을, 영국 북부왕립음악원 전액장학생으로 인터네셔널 아티스트 디플로마 (IAD) 과정을 졸업했다.
유재경은 영국 멘체스터 카메라타, 미국 피닉스 심포니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미국 무대에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그녀는 <피아노테크닉 - 부상 없이 롱런하는 법> 이라는 주제로 한국, 영국, 독일 등에서 강의하는 등 인체근육의 움직임에 맞춘 가장 효율적인 연주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녀는 영국 북부왕립음악원 초빙교수 (Visiting Faculty), 마인츠국립음대 방문교수 (Gastprofessorin)를 역임했고, 중앙대학교 피아노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