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카드 업계 최초 통신 데이터 융합 AI 금융사기 방어 체계 구축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정부와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금융사기 근절 종합대책’에 발맞춰, 통신·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AI 기반의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카드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금융사기 방어 체계는 SK텔레콤의 AI 보안 플랫폼 ‘FAME(Fraud 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을 신한카드의 자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FAME’은 통신망에서 탐지된 의심 통화, 비정상 URL 및 악성 앱 접근 정보와 카드 거래 데이터를 동시에 분석한다.
카카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생일 축하나 감사 인사 등 감정 표현 메시지에 실시간 반응하는 ‘리액션 기능’을 카카오톡에 도입하고, 어버이날 관련 효과는 오는 8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생일 축하나 감사 인사 등 감정 표현 메시지에 실시간 반응하는 `리액션 기능`을 카카오톡에 도입하고, 어버이날 관련 효과는 오는 8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는 6일, 이용자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주고받는 축하·감사 메시지에 반응하는 리액션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기능은 대화 중 ‘생일 축하해’, ‘부모님 감사해요’ 등 특정 감정 표현 키워드를 자동 인식해 채팅방에 폭죽, 꽃뿌리기 등 시각적 효과를 띄워주는 방식이다.
이번 기능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선보인 것으로, 특히 어버이날인 8일까지는 ‘부모님 감사’와 같은 키워드에 대해 한정된 시각 효과가 적용된다. 반면 ‘생일 축하’와 관련된 키워드는 상시 적용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키워드 입력 시 표시되는 ‘채팅방에 폭죽쏘기’, ‘꽃뿌리기’ 배너를 터치하면 해당 효과를 즉시 채팅방에 적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도 웹뷰 방식으로 연동돼 대화를 중단하지 않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별도의 설정 없이 모든 이용자가 1:1, 그룹, 팀 채팅방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기존에도 명절이나 기념일마다 ‘첫눈’, ‘추석’ 등 계절 키워드 입력 시 채팅창에 시각 효과를 구현하는 시즌성 이벤트를 운영해왔다. 이번 리액션 기능은 이를 일상적인 감정 표현 영역으로 확장해, 대화 속에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소통을 담아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메시지 속 감정과 맥락에 공감하는 인터랙션을 확대해, 이용자에게 더욱 풍부하고 감성적인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