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 캠페인’ 실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 PC 점검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삼성스토어 117개점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 10(Windows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 11(Windows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 11(Win
아디다스, 서울 성수동에 ‘CAFÉ 3 STRIPES SEOUL’ 오픈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 성수동에 ‘아디다스 카페 3 STRIPES 서울(CAFÉ 3 STRIPES SEOUL)’을 오픈한다. ‘CAFÉ 3 STRIPES SEOUL’은 카페의 본질은 담은 공간이면서도, 스포츠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나누며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커뮤니티 허브다. 콘크리트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한 외벽과 철제 구조물이 어우러진 독일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의 외관이 눈에 띄며,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3 STRIPES)을 인테리어 곳곳에 반영해 브랜
독립기념관은 광복 80주년과 을사늑약 120주년을 맞아 육해공군 정훈장교 및 담당관을 대상으로 한 ‘독립운동사 연수’를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정훈장교 및 담당관 독립운동사 연수 교육 사진-입교식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29일, 지난해 육군과 해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정훈장교 독립운동사 연수를 올해에는 공군까지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광복 80주년과 을사늑약 120주년을 기념하며, 장병들의 역사의식 고취와 정훈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는 5월 28일 육군을 시작으로 6월 해군, 9월 공군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제는 ‘일제의 침략과 우리의 대응’이다. 독립기념관은 육해공군 본부와 협의를 거쳐 군 전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2박 3일 일정의 연수는 첫날 독립운동사 주제 강의와 함께 독립기념관 전시관 및 야외전시물을 활용한 체험 교육으로 시작된다. 이를 통해 정훈장교와 담당관들이 독립기념관 자료를 활용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어지는 2일차와 3일차 일정에는 충북 제천과 강원 원주 지역의 의병 관련 사적지를 탐방한다. 유인석이 의병을 일으킨 자양영당을 비롯해 제천의병 전투지, 탄압지, 원주진위대 터, 민긍호 묘소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며 의병활동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정훈담당자들이 독립운동사의 가치와 교훈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군 장병들에게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과 협력해 체계적인 역사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