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안녕하세요저희는LG에대한모든궁금증을해결해드리는금성사콜센타입니다…”
LG전자가 자사의 고객상담 서비스를 이색 콘텐츠로 풀어낸 `금성사 콜센터` 캠페인이 온라인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LG전자가 자사의 고객상담 서비스를 이색 콘텐츠로 풀어낸 ‘금성사 콜센터’ 캠페인이 온라인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12일 공개된 이 콘텐츠는 한숨도 쉴 틈 없이 말을 이어가는 ‘투머치 토커’ 상담원의 장황한 멘트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 상담원은 LG전자의 전신 ‘금성사’ 시절을 언급하며, 고객과의 첫 소통을 소중히 여기는 브랜드 철학을 강조한다.
특히 상담원이 “대한민국 최초로 ‘고객님’이라는 말을 쓴 회사가 LG”라며 진지하게 역사적 사실을 풀어내는 대목은 진정성과 유머를 절묘하게 결합한 브랜드 메시지로 읽힌다.
대본 전체가 한 문장으로 이루어진 장황한 말투는 일종의 ‘말폭탄’ 같지만, 듣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드는 따뜻한 감성이 묻어난다.
LG전자는 이번 ‘금성사 콜센터’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의 뿌리와 고객 중심 철학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익숙한 LG가 아닌 ‘금성사’라는 명칭을 내세운 점도 과거에 대한 향수와 브랜드의 일관된 철학을 동시에 환기시키는 효과를 낳고 있다.
“지금까지금성사콜센타였습니다”라는 엔딩 멘트까지 빠르게 이어지는 상담원의 목소리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LG전자의 오랜 역사와 사람 중심 철학을 유쾌하게 풀어낸 브랜디드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