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26 수시모집 경쟁률 25.81대1… 수의예과 최고 경쟁 222.33대1
건국대학교는 12일 2026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965명 모집에 5만722명이 지원해 평균 25.8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논술(KU논술우수자) 수의예과로 6명 모집에 1334명이 지원해 222.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문과대자유전공학부 123.43대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17.67대1, 문화콘텐츠학과 104대1, 영어영문학과 102.33대1 순으로 뒤를 이었다. KU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 전형에서 32.75:1을 기록했다. 주
기아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출시
기아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무진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15일(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편의 사양을 강화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이고, 신규 트림 운영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후석의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4인승 전용)에 ccNC 테마의 최신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적용하고, BOSE 프리미엄 사운드(1
서울패션허브 ‘2025 서울패션페스타’ 개최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9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거리와 미래로 일대에서 ‘2025 서울패션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 기반 브랜드들이 소비자 앞에 직접 나서서 제품을 판매하는 첫 공식 행사로, 동대문 패션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고 K-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자리다. 서울패션허브는 서울시 지원을 받아 한국패션협회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페스타에는 서울패션허브가 발굴·지원한 동대문 도매상인 브랜드 50개
환경부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과 생태계 훼손을 막기 위해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하천과 하구를 대상으로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
2024년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 활동 사진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일원(한강유역환경청, 인천시 옹진군)
환경부는 매년 홍수기를 앞둔 6월 중순, 하천과 하구에 쓰레기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정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정화주간에는 평소보다 집중적인 수거 작업이 이뤄지며, 올해도 전국 7개 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지방자치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집중 수거 대상은 하천변과 하구 주변뿐 아니라, 댐과 보 상류, 농업용 저수지 등 쓰레기 유입이 잦은 구역이다. 특히 영농 폐기물과 방치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2차 오염을 방지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에 예산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125억 원을 투입해 연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운영 중이다. 정화주간에는 이 사업의 연장선에서 집중적인 인력과 장비가 동원된다.
지난해 정화주간에는 전국 116개 지자체에서 총 6,715명이 참여해 642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으며, 올해도 이와 유사한 수준의 참여와 실적이 기대된다. 수거된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류해 적정 처리된다.
환경부 조희송 물환경정책관은 “장마철 전 하천 주변을 정비하는 것은 쓰레기 유입을 줄이고 수질 및 생태계 보호에 효과적”이라며 “이번 정화주간이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