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5일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 저축’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 취급 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저축 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중진공에서 승인받은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 금
보건복지부는 6월 1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AI 헬스케어 협업과제 사업추진협의체’를 개최하고, 의료 AI 모델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촉진하기 위한 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6월 1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AI 헬스케어 협업과제 사업추진협의체`를 개최하고, 의료 AI 모델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촉진하기 위한 부처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AI 헬스케어’ 다부처 협업 패키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동 성과 창출을 위한 협의체로,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그리고 15개 과제의 연구책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AI 헬스케어’ 협업 패키지 사업은 보건의료 특화 AI 모델의 개발을 넘어, 이를 실제 의료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고, 의료와 인공지능 기술을 아우르는 융합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부처별 과제의 특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는 동시에, 과제 간 연계를 강화해 최적의 협업 구조를 도출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의 공유와 규제 정합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부각되었으며, 이를 위한 다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AI 헬스케어 패키지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연구자와 부처 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