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가 호남권역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호남권역 소방 특수대응단 통합대응 로프인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트래킹라인 로프구조(좌), 하이라인 로프구조(우)
이번 훈련은 건물 붕괴와 같은 대규모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고립된 인명을 구조하는 데 필요한 고난도 로프 기술을 실전처럼 연습하며 통합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훈련은 호남119특수구조대 주관으로 진행되며, 호남119특수구조대를 비롯해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광주·전남·전북 특수대응단, 제주소방본부, 서해해양경찰청 특수구조대 등 총 7개 기관 89명의 특수구조대원이 참여한다.
훈련은 사전 시나리오 없이 현장에서 주어지는 재난 상황에 맞춰 트래킹라인, 수직, 하이라인 구조 등 최신 로프기술을 동원하여 구조대원들의 임기응변 능력과 협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각 기관은 훈련 종료 후 사후검토 회의를 통해 구조 기법과 경험을 공유하며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은 소방청이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통합대응체계 강화의 중요한 일환이다.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협업 구조 모델을 실전에서 점검하고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는 데 의미가 크다. 소방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권역별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전국 단위의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수환 중앙119구조본부장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난 현장에서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