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코마린 2025’서 미래 해양 기술 비전 제시
HD현대가 국내 최대 조선·해양 산업 전시회에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이 담긴 미래 해양 기술의 비전을 제시한다.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인프라코어, 아비커스 등 HD현대의 조선·해양 관련 8개사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25, 이하 코마린)’에 참가한다. 올해 24회차를 맞은 코마린은 독일 SMM, 노르웨이 노르쉬핑(NOR-SHIPPING), 그리스
문예출판사, 미국 소아과 명의가 쓴 아이 건강 관리 지침서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출간
문예출판사가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한국어판 출간 20주년을 기념해 전면 개정판을 출간했다.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는 미국 소아과 명의 로버트 S. 멘델존이 30년의 임상 경험을 녹여 쓴 아이 건강 관리 지침서다. 과잉 진료, 독한 약물, 오진의 위험에서 벗어나 부모가 중심이 되는 육아를 원하는 초보 부모들에게 구체적인 증상별, 상황별 돌봄 가이드를 제공한다. ‘대중의 의사’로 불리는 소아과 전문의 로버트 S. 멘델존은 부모들이 소아과 의사에게 지나치게 의존해 비싼 진료와 불필요한 시술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이 주최하는 ‘2025 휠체어농구리그’가 7월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오는 12월 4일까지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2025 휠체어농구리그` 포스터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휠체어농구리그는 고양홀트, 대구광역시청, 무궁화전자, 제주특별자치도, 춘천타이거즈, 코웨이블루휠스 등 6개 구단이 참가해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정규리그는 7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국 7개 체육관에서 45경기 일정으로 치러지고, 이후 11월 28일부터 플레이오프, 12월 2일부터 챔피언전이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농구협회 관계자, 참가 구단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개막전은 지난해 챔피언 코웨이블루휠스와 정규리그 2위 춘천타이거즈가 맞붙는 빅매치로 펼쳐졌으며, 일성여자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 명이 응원단으로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경기 중간에는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행사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유튜브 채널 ‘KWBL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 일정 및 자세한 정보는 연맹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체부는 장애인 스포츠의 체계적 성장을 위해 종목별 리그 확대와 실업팀 창단 지원 등을 지속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든 선수가 ‘희망, 열정, 도전’이라는 표어처럼 한계를 넘는 여정을 걸어왔다”며, “정부는 이들의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