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의 건설관리 시스템이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17년 만에 전면 업그레이드된다.
MPAS 시스템 체계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 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의 공정관리와 정보통합을 담당하는 ‘종합사업관리시스템’의 고도화 사업을 2025년 7월부터 본격 착수해 2026년 중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난 2008년 구축돼 행복도시 내 건설사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관리자와 참여자에게 사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온 핵심 인프라다. 그러나 스마트 건설환경의 급변과 디지털 기술 진보에 따라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행복청은 이번 고도화에서 ▲건설사업 정보의 통합관리 및 시스템 간 연계체계 구축 ▲실시간 일정·공정관리 기능 강화 ▲위치기반 현황정보 체계 도입 ▲디지털트윈 기반의 3D 종합상황실 기능 강화 ▲시스템 보안기능 향상 등 최신 기술을 폭넓게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3차원 시각화 기능은 사업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상황실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예측과 분석 기술은 향후 공정 지연이나 리스크 요인을 사전에 식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건설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사업관리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크게 높이겠다”며 “행복도시 종합사업관리시스템이 향후 스마트 건설관리 플랫폼으로 발전해 국가개발사업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향후 고도화된 시스템을 통해 도시 완성 단계까지 남은 사업을 정밀하게 관리하고, 스마트시티 구현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