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구루미·교원대, 에듀테크 ‘진짜 효과’ 입증한다… AI 기반 실증 연구 착수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소장 조영환)와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소장 백성혜), 온택트 AI 플랫폼 기업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손을 잡고 에듀테크가 실제 교실에서 발휘하는 학습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나선다.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와 구루미는 한국교원대학교와 협업해 ‘에듀테크 수업 도구 학습 효과 평가를 위한 교실 데이터 구축 및 평가 방법 연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협력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에듀테크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며, 학생과 교사에게 어떤 실질적인 교육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 개최… 성장과 신뢰의 한 해, 내년 전망도 ‘청신호’
매월 1만9000대 이상의 중고차를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 수출,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중고차 수출 플랫폼 비포워드(BE FORWARD)가 쉐라톤 인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비포워드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태국, 영국, 미국, 중국, 싱가포르, UAE(두바이) 등 총 8개국에 거점을 두고 6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는 비포워드에게 한국은 최근 몇 년간 성장 속도가 두드러진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6월 24일 대구행복기숙사 특식 이벤트서 입주생들과 식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사학재단)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2025년 2학기 전국 42개 행복기숙사에서 약 24,690명의 입주생을 모집한다.
행복기숙사는 사립대학 부지 또는 국·공유지를 활용해 재단이 직접 건립과 운영에 참여하는 공공기숙사로, 평균 월 26만 원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각 기숙사별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합형 행복기숙사는 졸업 시까지(박사과정 포함) 거주 연장이 가능하며, 학기 중 공실 발생 시에는 일반 청년도 수시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 희망 학생은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 누리집(www.happydorm.or.kr)을 통해 기숙사별 모집 일정, 신청 자격, 기숙사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기숙사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장애 학생, 임산부, 한 부모, 다문화·다자녀 가정 자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우선 입주 기회를 제공하며, 23개 지자체 및 34개 대학과 협력해 입주자에게 최대 월 23만 원의 기숙사비를 지원하는 제도도 시행 중이다.
한국사학진흥재단 이하운 이사장은 “행복기숙사는 저렴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주거 모델로, 대학생과 청년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숙사 확대를 통해 청년 주거안정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