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3년간 여름철 폭염 기간(6~8월) 동안의 기온을 분석한 결과, 숲체원과 치유원이 위치한 산림 지역이 도시보다 최대 8.8℃까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횡성숲체원
이번 조사는 전국 44개소 132지점에 설치된 ‘산림 미세먼지 측정넷(aican.nifos.go.kr)’ 중 칠곡, 춘천, 횡성 등 산림복지시설이 설치된 8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숲체원은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자연 체험이 결합된 복합형 산림휴양시설로, 최근 기후위기 속에서 대체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를 진행한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에 따르면, 숲속 나무는 햇빛 차단뿐 아니라, 나뭇잎의 증산 작용을 통해 열기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나무 한 그루만 있어도 체감 온도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횡성숲체원 평균 기온
이번 연구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심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숲체원·치유원을 찾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대안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시보다 평균적으로 기온이 낮고 쾌적한 환경이 보장되는 산림복지시설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원하는 국민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올여름, 산림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소중한 쉼터가 될 수 있다”며 “야외활동 시에는 정부의 폭염 대응지침을 준수하고, 도시보다 시원한 숲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