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경주에서 열린 제48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에서 현재 경제상황을 `제2의 IMF`에 비유하며 구조적·복합적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가적 에너지 결집을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제48회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48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강한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기업 CEO와 각 지역 상공회의소 관계자, 기업인·경제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기조강연에서 "현재 우리가 직면한 경제위기는 제2의 IMF라 할 만큼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 범국가적 에너지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총리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계질서 변화를 `슈퍼 복합 넛크래커`라고 표현하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민생회복 지원과 함께 ABCDEF 성장정책을 장·단기 전략으로 제시했다.
ABCDEF 성장정책은 A(AI), B(Bio), C(Contents&Culture), D(Defense), E(Energy), F(Factory)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이다.
이는 인공지능, 바이오, 콘텐츠·문화, 국방, 에너지, 제조업 등 미래 성장동력 산업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다.
김 총리는 이러한 국가전략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가 경주에서 개최된 만큼, 김 총리는 올해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그는 "APEC이 경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행사가 되면 좋겠다"면서 "한국을 찾는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전략과 준비로 세계를 놀라게 하자"는 의지를 밝혔다.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성장회복을 넘어 문화선도국가로 더 높이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며, 이를 위한 대한상의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앞으로도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여러 기회를 통해서 경제계와 적극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