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올해 2분기 동안 부패 및 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44명에게 총 6억 5천만 원 규모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의 신고를 통해 공공기관이 회복 결정한 수입은 약 65억 원에 달한다.
국민권익위원회
분야별로는 ▴연구개발 1억 9천만 원(28.4%) ▴의료 1억 7천만 원(26.2%) ▴산업 1억 4천만 원(21.7%) 등 세 분야가 전체 보상금의 약 76%를 차지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공공기관 소유의 연구기자재를 무단 반출한 공직자를 신고한 사례, 인건비 부풀리기와 용역업체와의 유착을 통해 연구비를 부정수급한 업체 대표를 신고한 사례 등에 대해 각각 500만 원, 7천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의료 분야에서는 입원료 차등제 위반을 통한 의료급여 부정수급, 사무장병원 운영 등이 적발돼 각각 2천만 원, 1억 원의 보상금이 신고자에게 돌아갔다. 산업 분야에서는 조류독감(AI) 보상금을 부정 수령하거나 보조금 사업에서 시공사를 가장한 명의대여 행위 등이 신고 대상이 됐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올해 상반기 각급 공공기관의 추천을 받아 심사한 결과, 부패·공익신고자 2명에게 포상금 6천만 원을 별도로 지급했다. 포상금 수령자 중 한 명은 국가연구과제 수행 중 연구원 허위 등록 및 연구자재 이중 구매를 신고해 4천만 원을 받았고, 또 다른 한 명은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원을 신고해 총 12년 이상의 실형과 추징 판결을 이끌어내 2천만 원을 받았다.
이명순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공익 증진에 기여한 신고자들에게 정당한 보상과 포상이 이뤄지도록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고자 보호와 지원을 통해 사회 전반의 부패와 공익침해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