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전국적인 폭우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16일부터 긴급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충청권을 중심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와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전국적인 폭우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16일부터 긴급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충청권을 중심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와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폭우로 충남 서산에는 시간당 114.9㎜의 기록적인 강우가 쏟아졌으며, 기상청은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이에 소방청은 ‘신속·최고·최대’ 대응 원칙을 바탕으로 국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소방청은 16일 오후 6시부터 상황대책반을 즉시 가동하고, 각 지역 소방본부의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충남·충북 지역에는 119종합상황실의 신고 접수대를 기존 30대에서 52명 체제로 증설해 폭증하는 신고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
16일 오후부터 17일 오전 9시까지 소방당국은 전국 141개소에 대해 총 365톤의 급·배수를 실시했으며, 주택 안전조치(728건), 도로장애 제거(487건) 등 총 1,813건의 현장 활동을 벌였다. 이 중 충남 지역에서만 1,120건이 집중되어 전체 출동의 66%를 차지했다.
경기 오산에서는 옹벽 붕괴로 차량이 고립돼 출동한 소방대가 40대 운전자를 구조했으나 안타깝게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는 사고도 있었다.
중앙119구조본부는 충남 서산·당진·예산 등 호우 피해가 심한 지역에 특수구조대 및 119화학구조센터 인력을 긴급 투입해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시에 행정요원 및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예비 출동대를 미리 편성하고, 행정차·화물차에 양수기 등 수방장비를 탑재해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소방청은 이번 주말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국민들에게는 침수 위험 지역과 급경사지 접근을 자제하고, 무리한 외출이나 비긴급 신고는 삼가줄 것을 요청했다.
박근오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대응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예방 노력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신속·최고·최대’ 대응 원칙으로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