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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족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 출범
  • 이창준 기자
  • 등록 2025-07-18 10:35:24
  • 수정 2025-07-18 10: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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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1일 국회서 출범식 개최


한국의 족보(族譜)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출범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출범식에선 17세기 이전 옛 족보 20점도 최초로 공개된다.


추진위 상임대표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명예회장, 공동대표는 조경태·송석준·김승원·김준혁 국회의원, 집행위원장은 정호성 알앤리서치 대표가 맡는다. 탤런트 김성환, 가수 진성, 가수 강진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한편, 정호성 집행위원장은 초청의 말에서 "부족하지만 우선 출범했다. 말만 하면서 더 이상 머뭇거리다간 인류의 기록유산인 족보들이 소실, 멸실, 훼손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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