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가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10일(수)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지난 17일 경북 문경시의 ‘문경 돌리네 습지 탐방센터’ 준공식 장면.(사진 제공= 문경시)
경상북도 문경시는 지난 17일 산북면 읍실길 107-80 일원에 조성된 ‘문경 돌리네 습지 탐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문경 돌리네 습지'는 물이 고이기 힘든 지형에 습지가 형성된 매우 희귀한 곳으로 지형·지질학적 측면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습지엔 원앙, 소쩍새 등 천연기념물과 수달, 담비, 삵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낙지다리, 꼬리진달래 등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을 포함해 93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2017년 6월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된데 이어 지난해 2월 '세계 람사르 습지 지정', 올 1월 '세계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으로 습지 관련 국내외 인증사업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탐방센터는 습지 인근 안내시설과 관광객들의 편의 및 체험 공간이 없어 습지에 대한 인식, 생태·지질학적인 정보, 환경과 습지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됐다.
탐방센터는 총사업비 85억원(도비 48억, 시비 37억)을 투입, 연 면적 966㎡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탐방센터가 문경 돌리네 습지의 가치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생태·지질관광을 활성화하는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