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기획재정부는 7월 31일(현지시간) 헝가리 괴될뢰시에서 한국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시범사업의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7월 31일(현지시간) 헝가리 괴될뢰시에서 한국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시범사업의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재부가 2022년부터 추진해온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의 중간 성과로, 개통식에는 최병석 기획재정부 경제협력기획과장, 김형태 한국개발연구원 부원장, 사업 참여 기업 관계자와 함께 사볼치 소노키 헝가리 국가경제부 기술차관보, 죄르지 게메시 괴될뢰 시장 등 양국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26개 지자체 59개 지역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모델을 헝가리 실정에 맞춰 제안했으며, 헝가리 정부는 이를 받아들여 수도 부다페스트 인근 위성도시인 괴될뢰시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는 승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계산해 운행하는 방식으로, 정해진 노선을 따라가는 기존 버스와 달리 교통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하고 도로 확장이 어려운 유럽의 중소도시에서는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적용된 시스템은 국내 기업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경로 최적화 기술을 유럽 현지에 처음으로 도입한 사례로, 수송 효율뿐 아니라 교통량 감소를 통한 탄소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기재부는 “이 기술이 향후 헝가리 타지역 및 유럽 전역으로 확산될 경우,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유력한 교두보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향후 본 시범사업의 결과에 따라 헝가리 정부는 다른 지역으로의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기획재정부는 “한국과 협력국의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상호 호혜적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