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등급평가서 유통업계 최고 수준 ‘AA등급’ 획득
GS리테일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에 달하는 ‘우수등급(AA)’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은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의 CP 운영 수준과 실효성 등을 종합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체계적인 CP 운영을 위해 △자율준수관리자 독립성 보장 및 역할 규정 △최고경영진 참여 컴플라이언스 운영협의회 구축 △
삼성전자, 가전 최초로 제미나이 탑재한 ‘비스포크 AI 냉장고’ 선보여
삼성전자가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가전 최초로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탑재한 ‘비스포크 AI 냉장고’ 신모델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AI 비전(AI Vision)’ 기능에 제미나이를 결합해 식품 인식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기존에는 식재료를 냉장고에 넣거나 뺄 때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식품이 신선식품 37종, 가공·포장 식품은 50종까지로 제한이 있었으나 제미나이가 도입되면서 인식 가능한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고령층(55~79세)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층 인구는 1,644만 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만 4천명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고령층(55~79세)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층 인구는 1,644만 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만 4천명 증가했다.
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은 60.9%로 전년 동월 대비 0.3%p 상승했으며, 취업자는 978만명으로 34만 4천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59.5%로 0.5%p 상승한 반면, 실업자는 23만명으로 1만 6천명 감소하면서 실업률은 2.3%로 0.2%p 하락했다.
고령층 취업 경험자의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17년 6.6개월로 전년 동월 대비 0.5개월 증가했다.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 지금도 계속 근무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30.1%이며, 이들의 현재 평균 연령은 62.6세로 전년과 동일했다.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사람의 비율은 69.9%로, 그만둘 당시 평균 연령은 52.9세로 전년 동월 대비 0.1세 증가했다.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둔 주된 이유로는 사업부진·조업중단·휴·폐업(25.0%), 건강이 좋지 않아서(22.4%), 가족을 돌보기 위해(14.7%)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구직경험이 있는 고령층의 비율은 20.0%로 전년 동월 대비 0.7%p 하락했다. 주된 구직경로는 고용노동부 및 기타 공공 취업알선기관(38.2%), 친구·친지 소개 및 부탁(29.9%) 순으로 높았다.
지난 1년간 취업경험이 있는 고령층의 비율은 67.3%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했으며, 취업경험 횟수는 한 번인 경우가 85.4%로 가장 많았다.
연금 수령자 비율은 51.7%(850만 2천명)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으며,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86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했다.
장래에 근로를 희망하는 고령층은 69.4%(1,142만 1천명)로 전년 동월과 동일했으며, 희망 근로 연령은 평균 73.4세로 0.1세 증가했다. 일자리 선택 기준으로는 남녀 모두 일의 양과 시간대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는데, 남성은 23.9%, 여성은 37.7%로 나타났다.
희망 임금수준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남성은 300만원 이상(33.0%)을 희망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반면, 여성은 100~150만원 미만(21.1%)을 희망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