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하며 정부의 소통 의지를 보였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6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12 · 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하며 정부의 소통 의지를 보였다.
김 장관은 무안국제공항 내 쉘터에서 장기간 머물고 있는 유가족들을 먼저 찾아 위로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피해지원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는 그가 인사청문회 당시 "취임하면 무안공항을 첫 공식 현장일정으로 삼겠다"고 밝힌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이어진 유가족대표단 면담에서 김 장관은 진상조사 과정과 피해지원 제도 등에 대한 유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그는 "유가족 여러분들과의 만남이 제 책임의 첫 걸음"이라면서, "사고조사 과정에 의혹이 없도록 설명과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힘쓰고, 지원대책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유가족들에게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장관은 이후 사고현장을 점검하며 무안공항 시설 개선 현황과 조류탐지레이더 설치 등 조류충돌 예방강화 대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이 현장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장관은 "각 기관에서는 지난 4월 마련한 항공안전 혁신방안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추가로 필요한 과제는 현장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제안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유가족 목소리가 피해지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살피겠다"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하늘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치의 빈틈 없는 항공안전체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