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8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4주간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31주차(7월 27일~8월 2일)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 코로나19 입원환자는 220명으로, 28주차 103명 대비 두 배 이상 늘며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60.0%(2,114명)로 가장 많았고, 50~64세 18.3%(647명), 19~49세 9.6%(340명) 순이었다.
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 입원환자도 23명으로 4주 연속 늘었으며, 65세 이상 비중은 52.5%(171명)에 달했다.
외래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22.5%로 4주 연속 상승(28주차 13.0%→31주차 22.5%)했고,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질병청은 휴가철과 폭염으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로 당분간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8월까지 코로나19 환자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기침·재채기 시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키고, 발열·인후통 등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고 회복될 때까지 휴식을 취해 달라”고 말했다.
또 “고위험군은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청은 8월 3주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를 열어 치료제와 병상 수급, 대응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예방수칙으로는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코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발열·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및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