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LG전자(대표 조주완)가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ISE 2025(Integrated Systems Europe 2025)’에 참가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매장·사무실·학교·교통수단·호텔 등 다양한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B2B(기업 간 거래) 디스플레이 제품과 기술을 공개한다.
모델이 사진을 팝아트로 바꿔주는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된 `키네틱 LED`의 QR코드를 스캔하고 있다.
전시관 입구에는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된 ‘키네틱 LED’가 설치됐다. 가로 7.18m, 세로 4.09m 크기의 이 디스플레이는 88장의 LED 패널과 거울을 결합한 정육면체 모듈로 구성돼 360도 회전하며 다채로운 광고 연출이 가능하다. QR 코드를 스캔하면 관람객이 업로드한 사진을 팝아트로 변환해 LED에 띄우는 방식으로, 광고 솔루션 파트너사 이지위드와 협업해 개발됐다.
또한, LG전자는 업그레이드된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를 공개했다. LED 모듈 간 단차 조절을 전면에서도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콘텐츠 색감과 해상도 표현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LED 컨트롤러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대기 전력을 기존 대비 최대 98% 낮춰 에너지 효율성도 높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외 환경에서도 변색을 최소화하는 ‘안티 디스컬러레이션(Anti-Discoloration)’ 기술을 적용한 고휘도 사이니지도 첫 공개됐다. 이 기술은 태양광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화면이 변색되는 현상을 방지하며, LG전자는 글로벌 시험·검증기관 UL 솔루션즈로부터 업계 최초로 변색 저항 특성을 검증받았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영국과 EU의 화재 안전 기준(BS476, EN13501-1)을 충족하는 상업용 사이니지를 포함해 소매 매장·교육·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을 선보인다.
LG전자 MS사업본부장 박형세 사장은 “공간의 가치를 높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B2B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