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여름철 달걀은 4도 이하에서 냉장 보관해야 살모넬라균 증식을 막을 수 있다.
온도에 따른 달걀 표면의 살모넬라 생육 변화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이 여름철 달걀 안전 섭취를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올바른 보관 방법을 소개했다.
국내 유통 달걀은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살모넬라균 3종에 대한 검사를 거쳐 ‘불검출’ 판정을 받은 것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가정 내 보관 환경에 따라 살모넬라균 생장이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달걀 표면에 고농도의 살모넬라균을 접종한 뒤 4도, 10도, 15도, 20도, 30도의 조건에서 35일간 보관하며 생육 변화를 분석했다.
실험 결과, 30도에서 보관한 달걀에서는 살모넬라균이 증가해 고농도를 유지했고, 10도·15도·20도 보관 달걀도 일시적으로 감소한 듯 보였으나 곧 다시 높은 농도를 유지했다.
반면 4도에서 보관한 달걀은 1일 차부터 살모넬라균이 99% 이상 급감했고, 35일 후까지 99.9% 이상 증식이 억제됐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통해 냉장 보관이 살모넬라균 생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는 달걀을 구매 즉시 냉장고에 넣고, 조리 전·후 위생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강근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푸드테크과장은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생장이 활발하다”며 “달걀은 반드시 4도 이하에서 냉장 보관하고, 위생적인 조리 습관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