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26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3조 8,778억 원으로 편성했다.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025. 9. 1. (월) 산업부 기자실에서 `산업부 2026년 예산안은 역대 최대 규모인 13조 8,778억 원으로 편성, 이는 2025년 본예산 11조 4,336억 원 대비 2조 4,443억 원(+21.4%) 증가`한 것과 관련하여 출입기자단에게 브리핑을 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6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11조 4,336억 원)보다 21.4% 증가한 13조 8,778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추경을 포함한 2025년 예산(12조 8,605억 원)과 비교해도 7.9% 늘어난 수치로, 산업부 역대 최대 규모다.
산업부는 경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관행적 지출, 유사·중복 사업을 정비해 절감된 예산을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예산안은 ▲산업 전반의 AX 확산 ▲첨단 및 주력산업 육성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통상·수출 대응 강화 ▲공급망 강화 ▲5극3특 균형성장 등 6대 분야에 집중적으로 배분됐다. 특히, 산업 전반의 AX 확산 분야는 올해 5,651억 원에서 1조 1,347억 원으로 2배 이상 증액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제조업 생산성을 높이는 `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 예산은 2,200억 원으로 확대됐다. 2030년까지 500개 이상의 자율 제조 AI 팩토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제조, 물류, 건설 현장 등에 활용될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예산은 2,149억 원에서 4,022억 원으로 대폭 늘려 산업 현장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첨단 및 주력산업 육성 분야 예산은 1조 6,458억 원으로 올해 1조 3,026억 원보다 26.4% 증액됐다. 반도체 분야 예산은 2,323억 원에서 4,685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국산 소부장 기업의 제품 및 설비 상용화를 위한 `미니 팹 기반 구축` 사업에 1,157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자동차, 가전, 로봇 등 첨단 제품에 필요한 국산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 개발` 사업에 신규 예산 1,851억 원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조선, 바이오,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주력 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개발 예산도 확대해 미래 핵심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예산은 올해 8,973억 원에서 1조 2,703억 원으로 41.6% 증액됐다. `신재생에너지 금융 지원` 사업 예산은 RE100 산단, 영농형 태양광, 해상 풍력 등 정책 과제 이행을 위해 3,263억 원에서 6,480억 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또한, 20MW 이상의 대형 풍력 블레이드 및 초고효율 탠덤 태양 전지 등 첨단 기술력 확보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핵심 기술 개발`에 3,358억 원을 투자한다. 원전 예산은 올해 대비 6.2% 증가한 5,194억 원을 편성해 차세대 원전인 SMR 산업 육성을 중점 지원하여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은 1조 7,353억 원으로 올해보다 67.8% 증액됐다. 미 관세 영향이 큰 중소·중견 기업의 피해를 지원하는 긴급 지원 바우처에 424억 원을 신설했다. 한류를 활용해 유통 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신규 사업도 포함됐다.
공급망 강화 예산은 1조 9,993억 원으로 11.8% 늘어났으며, 공급망 및 경제 안보와 직결된 품목을 생산하는 중소·중견 기업의 신규 투자를 지원하는 예산은 45억 원에서 1,35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5극3특 균형성장 예산은 8,835억 원으로 올해보다 16.8% 늘었다.
지방 이전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한도를 확대하고,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인공지능 전환을 돕는 등 지역 균형 성장에 집중 투자한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국가 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