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해외 온라인몰을 통해 직접 구매한 식품에서 대마·양귀비 등 마약류 성분이 대거 검출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직구식품 50개 제품을 기획 검사한 결과, 이 중 42개 제품에서 마약류 또는 국내 반입차단 원료·성분이 확인돼 통관을 차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대마 성분(CBD, THC 등)뿐 아니라 양귀비에서 추출되는 모르핀, 코데인, 테바인과 환각버섯 성분 사일로신 등 총 19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됐다.
또한 테오브로민, 시티콜린 등 의약품 성분과 바코파 같은 사용 불가 원료도 적발됐다.
식약처는 특히 모르핀, 테바인, 사일로신을 신규 반입차단 대상 성분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적발된 위해성분이 확인된 식품 유형은 젤리(8건), 식이보충제(8건), 과자·빵(5건), 음료(4건), 시즈닝(4건), 기타 제품(13건)으로 다양했다.
정부는 해당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 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온라인 판매사이트 차단을, 국가기술표준원에는 위해상품 차단을 의뢰해 국내 판매가 이뤄지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한 소비자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에 관련 제품 정보를 공개했다.
현재 이 사이트에는 이번에 차단된 42개 제품을 포함해 총 4,075개 제품의 사진과 성분 정보가 등록돼 있다.
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은 소비자가 직접 구매해 배송받는 방식이므로 위해 성분 섭취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크다”며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마 등이 함유된 식품을 반입하거나 섭취할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소비자 관심이 높은 품목과 위해 우려가 있는 제품에 대한 검사를 확대하고, 해외직구 안전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