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등 먹거리 가격 안정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9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6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일 오전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8월 소비자물가 동향과 먹거리 품목별 가격 상황을 점검하고, 추석 성수품 수급·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통신요금 할인 효과로 1.7%에 그쳤으나, 기상 악화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며 서민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이 차관은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비축물량 공급, 할인 지원 등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먹거리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 내용을 토대로 9월 중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최근 강릉 등 강원 지역 가뭄에 따른 급수난 속에서도 정부는 배추·감자 등 고랭지 작물 생육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추는 잔여 정부 비축물량 1만7천 톤을 일일 200~300톤씩 시장에 공급하고 병해충 방제를 강화한다. 감자는 계약재배 물량 출하를 하루 60톤으로 늘리고, 수입 1천 톤 및 가을감자 1천 톤 수매·비축을 추진한다.
축산물은 업계와 협력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이어간다. 한우는 한우자조금, 한우협회, 농협 등과 협력해 최대 50% 할인하는 ‘소(牛)프라이즈 행사’를 이달 5일까지 진행 중이다.
돼지고기는 한돈자조금을 활용해 16일까지 주요 유통업체에서 할인판매를 추진하며, 계란은 대형마트와 간담회를 통해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생산·유통단체와 협업해 할인행사를 병행한다.
수산물은 고등어 등 주요 품목에 대해 7월부터 12월까지 1만 톤 규모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비축 수산물 방출 및 할인행사를 통해 가격 안정을 도모한다.
가공식품도 추석 성수기 소비 증가에 대비해 추가 할인행사가 이어진다. 정부는 라면, 과자 등 수요가 높은 품목에 대해 7~8월에 이어 9월에도 식품·유통업계와 협력해 명절 맞춤형 할인 행사를 지속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추석 물가 불안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