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강릉시가 역사상 유례없는 장기 가뭄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소방청이 중앙119구조본부의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을 긴급 투입해 하루 1만 톤 이상 급수를 지원한다.
대용량포방사시스템 급수지원
강릉시는 최근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2% 이하로 떨어지면서 생활용수 부족 사태가 심각해졌다.
지난달 30일 이재명 대통령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점검한 뒤 가뭄으로 인한 재난사태가 처음으로 선포됐다.
군과 소방의 물탱크차량, 헬기 등 가용 자원이 총동원됐지만, 하루 약 8만5천 톤에 이르는 생활용수 수요를 충족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번 급수 지원은 분당 4만5천 리터의 방수 능력을 가진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남대천에 길이 25m, 폭 20m, 깊이 2.5m 규모의 임시 취수정을 설치하고, 300㎜ 대구경 소방호스를 연결해 약 1km 떨어진 홍제정수장까지 직접 송수하는 방식이다.
소방청은 현장 답사와 취수 가능 지점 분석을 거쳐 강릉시 상하수도사업소와 구체적 적용 방안을 협의해왔다.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은 원래 대형 유류탱크 화재나 국가 중요시설 재난 대응을 위해 도입된 특수 장비다. 그러나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당시 배수 활동에서도 활용되는 등, 월등한 펌프 성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재난 대응에 투입돼왔다.
일반 소방펌프차의 최대 방수 능력(분당 2,800리터)에 비해 약 16배에 달하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이번 조치는 단순한 급수 지원을 넘어 국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의 책무를 다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