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 딥시크 홈페이지 캡처
최근 정부 부처와 기업들이 중국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접속 차단에 나섰다.
이는 딥시크 서비스 사용 과정에서 민감한 업무 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로 분석된다.
7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방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부처가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딥시크 접속을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국방부는 "대내외적으로 제기되는 기술적 우려를 고려해 군 업무용 인터넷 PC에서 딥시크 접속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도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내 "딥시크와 챗GPT 등 생성형 AI 사용 시 개인정보 입력을 자제하고, 생성된 정보를 무조건 신뢰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딥시크는 출시이후 줄곧 AI 학습 과정에서 이용자 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딥시크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보면 AI 모델 학습 등을 위해 사용자의 생년월일과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비밀번호 등을 수집한다고 명시됐다.
또 이용자들이 입력한 키보드 패턴, 오디오, 파일, 채팅 기록과 다른 콘텐츠를 수집하고, 회사 재량에 따라 해당 정보를 법 집행기관 및 공공 기관과 공유할 수 있다고 적혔다.
이렇게 수집한 정보는 중국에 있는 서버에 저장된다.
이에 호주와 일본, 대만 등 여러 나라에서는 딥시크의 위험성을 경계하며 속속 차단에 나서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는 정부 소유 기기에서 딥시크 사용을 금지했고, 이탈리아는 아예 앱 마켓에서 서비스를 차단했다. 영국과 유럽연합(EU)도 딥시크의 보안 위협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국내에서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딥시크 본사에 개인정보 수집 항목과 절차, 처리 및 보관 방식에 대한 공식 질의서를 발송한 상태다. 정부 차원의 본격적인 조사 결과에 따라 국내 딥시크 규제 논의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