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을 연결하는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민간투자 방식의 적정성이 확보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위치도
이번 사업은 2024년 3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됐으며, 총사업비 2조 5,617억원을 투입해 왕복 4차로, 55㎞ 구간을 설계속도 시속 110㎞로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추진 방식은 손익공유형 BTO-a(Build-Transfer-Operation-adjusted) 방식으로, 준공 후 소유권은 국가에 귀속되며 운영사는 일정 기간 동안 통행료를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고 초과이익은 정부와 공유하게 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장래 교통 수요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충청 내륙권의 간선도로망 접근성을 높여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부고속도로(남이천IC~일죽IC), 중부내륙고속도로(여주JCT~충주IC), 영동고속도로(양지IC~덕평IC) 구간 등 수도권과 충청을 잇는 주요 축의 교통정체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민자적격성조사 통과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 공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르면 2030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