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24일 경기 성남시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와 게임인재원을 방문해 대형·인디 게임사 및 협회 대표들과 만나 새 정부의 게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경기 성남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업계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의 게임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행보는 장관 취임 이후 첫 게임업계 현장 일정으로, 정부의 ‘케이-게임’ 육성 의지를 강조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넥슨 김정욱 대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넷마블 김병규 대표, 엔씨소프트 박병무 대표, 스마일게이트 성준호 대표 등 주요 게임사 경영진과 함께, 인디게임 <레전드 오브 슬라임>을 제작한 로드컴플릿 배수정 대표, <산나비>의 원더포션 유승현 대표, 기능성 게임 <30일>을 제작한 더브릭스게임 이혜린 대표도 참석했다. 또한 한국게임산업협회 조영기 회장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부회장 등 업계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게임 시장이 중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도입으로 ‘케이-게임’이 새로운 기회와 위기에 동시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특히 영상·웹툰 분야에 적용되는 제작비용 세액공제를 게임에도 확대 적용하고, 대형 게임뿐 아니라 창의적인 인디 게임을 지원하는 펀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정부 지원과 게임 제작 환경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신설도 요청했다.
최 장관은 “저 역시 20년 전 게임업계 대표로 일하며 산업의 성장을 몸소 체감한 경험이 있다”며 “게임은 이미 영화에 버금가는 문화예술로 자리잡았고, 앞으로는 더욱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게임’이 ‘케이-컬처’ 300조 원 시대를 여는 선도적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문체부가 다양한 정책적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