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행정안전부는 지난 26일 국정자원관리원 화재로 운영이 중단된 국가정보시스템 647개 중 73개를 복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산망 마비 이후 이날 까지 복구율은 10%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정부는 정부24과 나라장터, 주민등록시스템, 우체국금융을 비롯해 일상적으로 많이 쓰는 서비스를 우선 복구했다고 밝혔다.
복구된 시스템은 화재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은 551개 정부 업무 정보 시스템에 국한됐다.
정부는 불이 나 손상된 나머지 96개 정보 시스템을 국정자원 대구 센터로 이전해 가동하는데 최소 4주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정보자원 준비에 2주, 시스템 구축에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나, 최대한으로 일정을 당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 피해로 장기간 이용이 불가한 96개 업무 정보 시스템 목록도 처음 공개됐다. 이 목록에는 국민신문고와 국가법령정보센터, 사회복지시설정보, 국민재난안전포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이 최초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배터리 안정화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화재가 완전히 진압된 뒤 대전경찰청 형사과장 등 20여명으로 전담수사팀을 꾸린 뒤 이날까지 세 차례의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서울청 리튬전지 전담과학수사요원 3명이 추가로 투입돼 배터리에서 불꽃이 튄 이유와 배터리 분리 당시 구체적인 상황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