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지난달 3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 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법 체계 수립`을 위한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 (이하 `베트남 철도 KSP`)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 KSP 통해 베트남과 철도 인프라 협력 강화
`베트남 철도 KSP`는 수은과 호치민시 도시철도관리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양자협력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도시철도 기술규정 체계화 방안 ▲도시철도 투자유치 전략 ▲이해관계자의 역할 지침에 대한 정책자문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철도공사 컨소시엄이 지난 9개월간 진행한 KSP 과업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도시철도 법령·제도 개선을 위한 최종 제언을 제시했다.
한국철도공사 컨소시엄은 주요 정책제언으로 ▲도시철도 규정·기준의 명시적 제도화 ▲타 예산과 도시철도 건설재원의 연계 활용 방안 ▲시공·감리·운영 등 철도 부문 이해관계자의 역할·책임 재설계 방안 등을 제시했고, 제언 사항이 현재 호치민시가 계획하고 있는 도시철도 10개 노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베트남 유관기관과 협의했다.
최종 보고회에는 부이 아인 후안(Mr. Bui Anh Huan) 도시철도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재정국, 건설국 관계자를 비롯한 양국의 정부·공공기관·학계·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부이 아인 후안 부위원장은 "이번 철도 KSP를 통해 한국의 선진적인 도시철도 기술과 제도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호치민시 도시철도망 구축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베트남 북남고속철도 등 후속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국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향후 베트남 교통 인프라 분야의 파트너십을 심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