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을 위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한 사운드, JBL Grip 출시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초경량 블루투스 스피커 ‘JBL Grip(JBL 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JBL Grip은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 앰비언트 라이트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진·방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모두 갖춘 콤팩트한 스피커로, 어디서든 어떤 방식으로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 대담한 JBL 프로 사운드와 16W의
삼성 성우회 회원 ‘꺼지지 않는 불꽃’ 발간
삼성 성우회 디지털책쓰기동호회가 3년간의 집념과 열정을 담은 첫 문집 ‘꺼지지 않는 불꽃’을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했다. 삼성에서의 치열한 현장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한 액티브 시니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2022년 9월 출범한 디지털책쓰기동호회는 최상진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모임이다. 젊은 시절 마음속에 품었던 창작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혹은 평생 쌓아온 전문성을 정리하고 삶의 궤적을 남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디지털 글쓰기 교육, 문학 강독, 합평을 이어왔다. 초기에는
강남권에 집중돼 있던 `마이스(MICE)` 기반이 서남권까지 확대된다.
마곡에 `서울마이스플라자`...서울시, `32년까지 `마이스 클러스트` 구축한다
서울시는 10.1.(수) 강서구 마곡에 `서울마이스플라자`를 개소하고 오는 2031년까지 도심ㆍ동남권 등 거점별 `마이스 클러스터`를 구축, 마이스 도시 기반을 확충하고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일(수)부터 마이스 전용 거점시설 `서울마이스플라자(강서구 마곡중앙로 143)`를 시범운영, 오는 12월 정식 운영에 앞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인단 계획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서울시의회 김춘곤 위원을 비롯해 강서구청장, 한국마이스협회장, 마곡 MICE AMC 대표이사, SMA 회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 산업 성장을 기원하는 `매직트리` 축하 퍼포먼스, 서울 마이스 민관협력체(SMA, Seoul MICE Alliance) 네트워킹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692㎡ 공간에 조성된 서울마이스플라자는 국내ㆍ외 마이스 관계자, 비즈니스 관광객을 위한 다목적 네트워킹 공간이 제공된다.
▲최대 100명이 들어가는 대회의실(179㎡) ▲16명 규모 소회의실(32㎡) ▲VIP 전용 `SMA 서밋라운지`(122㎡) ▲디지털 노마드존(Digital Nomad Zone) 등이 마련됐다.
특히 대회의실은 대형 LED 스크린(4,480×2,400mm), 디지털 믹서, 스피커 등 대규모 콘퍼런스용 음향ㆍ영상 장비가 완비됐으며, 소회의실에는 86인치 스마트 보드가 설치됐다.
또 SMA 서밋 라운지는 미팅룸과 라운지가 구분돼 VIP 환담, 프레스 브리핑, 프라이빗 미팅 등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
서울마이스플라자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할 수 있으며 10.1.(수)부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서울MICE플라자`를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인 오는 12월 말까지도 시설 대관(유료)은 가능하다.
한편, 시와 재단은 이번 서남권(마곡) 서울마이스플라자 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2031년까지 ▲도심권(서울역·남산·광화문 일대) ▲동남권(잠실∼코엑스)에 쇼핑ㆍ문화ㆍ관광ㆍ컨벤션을 아우르는 거점별 `마이스 클러스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그밖에 서울 마이스 산업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중대형 마이스 행사 유치 ▲글로벌 전시회 육성 ▲기업 포상관광(인센티브 관광) 및 블레저(Bleisure, 비즈니스+레저) 관광 확대 ▲탄소제로 마이스 도시 구축 등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MICE플라자가 회의 공간을 넘어 서울 관광ㆍMICE 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업계 종사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서울 MICE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오늘 문을 연 `서울마이스플라자`는 앞으로 서남권뿐 아니라 서울 마이스 산업 전반을 견인하는 거점시설이 될 것"이라며 "도심, 동남권까지 아우르는 `마이스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서울의 균형발전과 함께 마이스 산업을 기반으로 한 도시 경제 활성화까지 이끌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